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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원 호남 반도체 예산을 카페 대표가 심의한다니?

6조원 호남 반도체 예산을 카페 대표가 심의한다니?
사진 출처: 뉴데일리

기사 앞부분 · 출처: 뉴데일리

6조원 규모의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예산을 심의하는 정부 위원회에 비전문가들이 민간위원으로 다수 위촉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산업통상부가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국무총리실 산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지원위원회의 산업 분야 민간위원은 김소우 슬라이폭스 대표, 이근배 전남대 총장, 한경구 균형성장정책개발원장 등 3명이다.

김소우 대표는 일본식 과일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디저트 카페를 운영 중이다.

민형배 전남광주시장은 자신의 저서에서 김 대표를 지역 청년 기업인으로 소개한 바 있다.

이근배 총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다.

한경구 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의 국토공간혁신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반도체 전문가는 한 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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