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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에 세계는 공급난…한국 정유사들은 수출 8조 '눈앞'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한국 윤활기유(윤활유의 원료) 수출액이 연간 최대치를 경신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글로벌 시장의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국내 정유사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여기에 완성차업체를 비롯해 기존 중동산 윤활기유를 사용해온 고객사들이 한국산 제품으로 공급처를 바꾸려는 움직임도 보인다.
5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1~10월 윤활기유 수출액은 잠정치 기준 59억1907만 달러(약 7조9360억원)에 달했다.
2022년 달성한 역대 최대 수출액(51억1457만 달러)을 10개월 만에 넘어선 것이다.
특히 9월 7억9653만 달러, 10월 8억9706만 달러 등 최근 수출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윤활기유 수출액이 70억 달러(약 9조3800억원)를 돌파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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