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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꽃에서 농민의 밥으로…충남 국화, 30년의 도전

선비의 꽃에서 농민의 밥으로…충남 국화, 30년의 도전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1994년 예산국화시험장 출발…144품종 개발, 국산화로 로열티 부담 낮춰 -재배면적 전국 1위·판매액 4위…생활 속 꽃 소비·해외시장서 돌파구 모색 서리를 견디고 피어나는 국화는 오래도록 선비의 꽃이었다.

사군자 가운데 하나로 절개와 지조를 상징했다.

누군가에게 국화는 가을을 감상하는 꽃이지만, 충남 태안과 예산지역 농민들에게 국화는 감상의 대상으로 그치지 않는다.

꽃잎이 펼쳐지는 순간까지 온도와 빛을 살피고, 출하 날짜를 맞추며, 한 송이의 가격으로 다음 농사를 준비해야 하는 생계가 걸린 작물이다.

충남이 30여 년간 국화에 공을 들여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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