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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세금·분담금 부담…강남 재건축 평형 작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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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서울 강남권 아파트 재건축 조합원들 사이에서 희망평형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40억원 이상 고가주택에 대한 세 부담이 늘고 공사비 상승, 재건축 초과이익 현안이 겹치면서 조금이라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지난달 조합원들에게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펜트하우스인 전용 143㎡(56가구)는 1순위 신청자가 10명에 그쳐 미달됐다.
1년 전인 지난해 11월 조합이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형 선호도 설문 당시 143㎡ 펜트하우스를 신청자 수는 50명이었는데 1년 새 40명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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