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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일 전' 그날 잊지 않았다... 원태인 "복수심 갖고 던지겠다"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두 팀은 '그날'을 잊지 않고 있었다.
지난 2일 경기 수원시의 라마다플라자 수원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는 모두 5년 전 '1위 결정전(타이 브레이커)'을 화제에 올렸다.
삼성 투수 원태인(26)은 이번 한국시리즈를 맞는 각오를 묻자 "타이 브레이커에서 한 번 쓴 맛을 봤고 2년 전 (KIA 타이거즈와) 한국시리즈에서 아픔을 맛봤다"며 "분한 마음과 복수심을 갖고 이번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던지겠다"고 비장하게 말했다.
2021년 KT와 삼성은 정규시즌에서 나란히 76승 9무 59패로 동률을 이뤘다.
규정에 따라 10월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위 팀을 가리는 단판 승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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