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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 신상공개 … 26명 부상

'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 신상공개 … 26명 부상
사진 출처: 뉴데일리

기사 앞부분 · 출처: 뉴데일리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건물 두 곳에 잇따라 불을 질러 26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이명수(77)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3일 오전 9시 홈페이지에 이씨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했다.

신상정보는 다음 달 3일까지 30일간 게시된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씨의 신상공개를 의결했다.

심의위는 범행 수단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재범 방지와 범죄 예방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도 신상공개가 필요하다고 봤다.

다만 이씨가 신상공개 결정에 대해 서면으로 이의가 없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실제 공개까지 5일간의 유예기간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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