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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 아내, 임신 모르고 12kg 감량…암 의심하다 30분 만에 출산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결혼 지옥’에 출연한 아내가 임신 35주까지 임신 사실을 모른 채 다이어트를 하다가 응급실에서 출산한 사연을 공개했다.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는 자신으로부터 아이를 구해 달라고 호소한 아내와 아이의 안전을 걱정하는 남편, 이른바 ‘SOS 부부’가 등장했다.이날 아내는 출산 직전까지 약 9개월 동안 임신 사실을 몰랐다고 밝혔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생리가 불규칙했고 입덧이나 태동도 느끼지 못했다는 것.
심지어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며 12kg을 감량하기도 했다.이후 배에서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자 암을 의심해 응급실을 찾았다.
그러나 검사 결과 임신 35주 2일이었고, 역아였던 아이의 다리부터 나오기 시작해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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