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경제
3000농가가 키운 국산콩, 기름·분말로…사천 가공공장의 소비 실험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최근 경남 사천시 곤명면에는 새로운 자랑거리가 하나 생겼다.
콩사랑영농조합법인의 '국산콩분말가공센터'.
지난 달 27일 공장에 들어서자 방앗간에 온 듯 고소한 냄새가 풍겼다.
분쇄기가 굉음을 내며 쉴 새 없이 돌았고 잘게 부서진 콩은 고운 분말이 됐다.
바로 옆 '국산콩압착오일가공센터'는 더 분주했다.
압착기 4대가 맞물려 돌며 콩을 짓눌렀다.
노란 콩기름이 가는 줄기로 흘러내렸고 기름이 빠진 대두박은 한쪽에 수북이 쌓여갔다.
이곳은 수입콩에 밀려 설 자리가 좁아진 국산콩의 새로운 가능성을 시험하는 현장이다.
정부의 논콩 재배 장려로 국산콩 생산량은 2020년 8만926톤(t)에서 지난해 15만6145톤으로 5년 새 93% 뛰었다.
이제 늘어난 콩의 소비처를 찾아야 한다....
매스코리아는 저작권을 지키기 위해 언론사 기사의 본문을 싣지 않습니다. 전체 기사는 머니투데이 사이트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좋아요·싫어요는 독자 반응이며, 언론사나 매스코리아의 입장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