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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여친 살해·시신 유기' 정창성, 법정서 혐의 모두 인정

'중국인 여친 살해·시신 유기' 정창성, 법정서 혐의 모두 인정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교제하던 중국인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창성(31)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법은 이날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정창성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정창성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제출된 증거에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다만 계획적 살인이 아닌 우발적 범행이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정창성이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 범죄 전력이 없는 점, 체포 직후 자백하고 시신 수습에 협조한 점 등을 참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제일 중요한 피해자 관련 내용은 하나도 없다"며 정창성 측이 제시한 선처 사유에 피해 회복에 관한 내용이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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