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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출금 풀리자 5조원 ‘썰물’… 금융당국, 국내 코인거래소 긴급 호출
기사 앞부분 · 출처: 서울신문
세계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대규모 해킹 사고 이후 출금을 재개하자 9시간 30분 만에 약 5조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바이낸스가 피해액 대부분을 메우고 출금도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지만, 대규모 자금 이탈이 현실화하면서 거래소에 대한 신뢰가 시험대에 올랐다.
금융당국도 국내 거래소를 긴급 소집해 보안 점검에 나섰다.
2일 금융당국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 업비트·빗썸·코인원 등 주요 거래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바이낸스 해킹의 국내 시장 영향과 거래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전산망 접근통제와 가상자산 출금 승인 절차, 관리자 권한 관리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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