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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불암, '어른'이라는 말을 믿게 한 '국민 아버지'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국민 배우'
최불암 별세, 2일 발인…동료·후배들 눈물의 배웅 온기로 채운 67년 연기 인생…45년 선행으로 완성한 어른의 품격 드라마에서 아이를 거뒀다는 이유로 칭찬이 쏟아졌다.
최불암은 그 칭찬이 부담스러웠다.
작가가 쓴 이야기를 연기했을 뿐인데 자신이 좋은 일을 한 것처럼 여겨졌기 때문이다.
2일 고인의 장례미사에서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전한 이야기다.
1981년 '전원일기'
속 금동이 입양은 그렇게 화면 밖의 나눔으로 이어졌다.
최불암은 좋은 아버지를 연기하는 데서 멈추지 않았다.
지난달 29일 향년 87세로 별세한 최불암의 발인이 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여의도성당에서 장례미사를 마친 운구 행렬은 초록우산 본부를 거쳐 장지인 경기 파주 동화경모공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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