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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銀 부실채권, 1년새 1.3조 늘어 7.6조… 8년 6개월만에 최대

5대銀 부실채권, 1년새 1.3조 늘어 7.6조… 8년 6개월만에 최대
사진 출처: 동아일보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빚을 못 갚는 기업과 자영업자가 늘며 은행에서 묵은 ‘악성 빚’이 불어나고 있다.

만성적인 내수 부진에 고금리까지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1일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공시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고정이하 여신 규모는 총 7조61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조3000억 원 늘었다.

2018년 3월 말 이후 8년 6개월 만에 가장 많다.

금융사는 대출의 성격을 회수 가능성 등을 고려해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다섯 단계로 구분한다.

이 중 고정은 3개월 이상 연체된 대출이다.

고정이하 여신은 부실채권(NPL)으로 분류된다.

고정이하 여신인 부실 채권 비율은 기업을 중심으로 오르고 있다.

9월 말 원화 대출의 고정이하 여신 비율의 단순 평균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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