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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실적 떠받친 ‘환율’…영업익 늘었지만 수익성 먹구름

기사 앞부분 · 출처: 서울신문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약 5000억원 늘었지만, 환율에 따른 증가 효과는 1조 8000억원을 웃돌았다.
여기에는 환율효과와 미국 자동차 관세 부담 완화 영향이 커, 4분기 수익성 확보가 과제다.
업계에서는 중국산 전기차의 저가 공세에 대응하고 국내 생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지난 3분기에 양사 합산 영업이익은 4조 49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959억원 늘었다.
하지만 환율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효과는 현대차 1조 2830억원, 기아 5290억원 등 총 1조 8120억원이나 됐다.
평균 원·달러 환율은 지난해 3분기에 1385원에서 올해 동분기에 1423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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