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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새 8조원 털린 바이낸스… 임직원도 넋 놓고 지켜봤다

기사 앞부분 · 출처: 서울신문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 배후로 북한이 지목된 가운데, 해커들이 공격 전날부터 리허설을 진행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이 드러났다.
최악의 해킹 사고 앞에 바이낸스 임원진 역시 속수무책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北해커 36시간 전부터 리허설 소액결제 자금세탁·악성코드 시험 10억 달러 인출 후에야 보안팀 대응 파이낸셜타임스(FT)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역대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를 탈취한 해커들은 공격 전날과 공격 당일 예행연습을 벌이는 등 최소 36시간의 준비 작업을 거쳤다.
해커들은 우선 지난달 28일 암호화폐 출처를 숨기는 믹서 서비스인 ‘토네이도 캐시’를 거쳐 한 지갑에 소액을 세 차례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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