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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주가 29% 폭락, 52년 만에 최악의 하루…시총 183조원 증발

인텔 주가 29% 폭락, 52년 만에 최악의 하루…시총 183조원 증발
사진 출처: 뉴시스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주가가 하루 만에 약 29% 폭락하며 시가총액 1370억달러(약 183조46억원)가 증발했다.

이는 약 30% 급락한 1974년 이후 최대 낙폭이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30일(현지 시간) 인텔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약 29%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약 1년 전 인텔 지분 10%를 확보한 미국 정부의 보유 지분 가치는 약 120억달러, 엔비디아의 지분 가치는 약 60억달러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인텔은 1974년 7월 5일 오일쇼크에 따른 거시경제 악재와 반도체 업황 침체로 주가가 29.9% 폭락한 바 있다.

이번 하락폭은 2024년 8월 2일 기록한 약 26%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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