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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웃고 구글 울었다… 같은 날, 다른 성적표 받은 이유

MS 웃고 구글 울었다… 같은 날, 다른 성적표 받은 이유
사진 출처: 오마이뉴스

기사 앞부분 · 출처: 오마이뉴스

인공지능(AI) 경쟁의 채점 기준이 바뀌고 있다.

누가 더 좋은 모델을 만들고 더 많은 데이터센터를 짓는지 겨뤘던 시기가 지나고, 이제 시장은 각 회사가 투자한 결과가 언제, 얼마의 현금으로 돌아오는지 묻기 시작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지난 28일, 나란히 3분기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이 변화를 보여준다.

매출 성적표는 둘 다 좋았다.

두 회사 모두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AI시대, 두 회사의 주요 사업 부문인 '클라우드'

성장률만 놓고 보면 오히려 구글이 앞섰다.

그러나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MS 주가는 약 4% 올랐고, 알파벳은 10% 넘게 급락했다.

시장의 시선이 매출 아닌 회사의 현금 창출 능력으로 향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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