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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댐 노린 中 최대 공세… 백선엽 “창고 다 열라” 총력 반격

기사 앞부분 · 출처: 조선일보
6·25전쟁 3년 1개월의 기간 중 벌어졌던 중공군과의 여러 전투 중에서도 이 ‘금성 돌출부 전투’는 몇 가지 점에서 ‘기록적’이었다.
앞서 설명한 대로 중공군은 이 전투에서 의도한 ‘방점(傍點)’을 찍을 심산이었다.
전선 후방의 화천 저수지는 저들의 분명한 공격 목표였다.
당시 대한민국의 유일한 수력댐이 그곳에 있었다.
중공군은 그곳을 점령함으로써 곧 있을 휴전협정 조인에서 승리를 선언할 의도였다.
아울러 ‘한국군 단독 북진’을 거듭 언급하며 휴전 판국을 뒤흔드는 이승만 대통령과 그의 군대에 심각한 타격을 안길 요량이기도 했다.
그로써 벌어진 금성 돌출부 전투에서는 특이한 양상이 벌어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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