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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안 팔리네"…폭스바겐, 3분기 8.7조원 적자

"중국에서 안 팔리네"…폭스바겐, 3분기 8.7조원 적자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유럽 최대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이 올해 3분기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3분기 이후 1년 만이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9일(현지시간) 실적발표에서 올해 3분기 58억2200만유로(약 8조6800억원)의 세후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한 752억7700만유로로 집계됐다.

폭스바겐의 적자 전환은 중국의 수요 둔화와 더불어 포르쉐 장부가치 하락에 따른 자산 상각과 구조조정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다.

올해 3분기 자동차 인도량은 3분기 188만5000대로 1년 새 14.3% 감소했다.

특히 중국 내 감소폭이 38.5%로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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