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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문자 157자로 확대...대피 장소·행동요령까지 알려준다
기사 앞부분 · 출처: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30일부터 재난 상황을 알리는 안전안내문자의 글자 수가 기존 90자에서 157자로 늘어난다.
집중호우나 산불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위험 지역뿐 아니라 대피 장소와 행동요령까지 보다 자세히 안내할 수 있게 된다.
비슷한 내용의 재난문자가 반복 발송되는 것도 줄인다.
행정안전부는 29일 안전안내문자의 글자 수 제한을 90자에서 157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온 제도를 공공기관 등 모든 발송기관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그동안 재난문자는 글자 수가 90자로 제한돼 재난 발생 지역과 위험 상황, 대피 장소, 행동요령 등을 한 번에 전달하기 어려웠다.
여러 정보를 안내하려면 내용을 축약하거나 문자를 나눠 보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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