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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원, 한·러 관계 개선 시도에 “한국 위해 희생한 이들에 모욕적인 일”

美의원, 한·러 관계 개선 시도에 “한국 위해 희생한 이들에 모욕적인 일”
사진 출처: 조선일보

기사 앞부분 · 출처: 조선일보

이재명 정부가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를 둘러싸고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갈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조 윌슨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은 27일 한국이 러시아와 관계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이 불장난 같은 관계(flirtation)는 한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한 이들에게 위험하고 모욕적인(insulting) 일”이라고 했다.

이재명 정부는 한미동맹을 근간으로 하되 중국·러시아와도 관계를 관리하겠다는 이른바 ‘실용 외교’를 표방하고 있는데,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를 비롯한 자유·민주 진영 국가들은 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갈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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