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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그만둘 각오로 커밍아웃했는데…日선수 "공개하길 잘했다"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고백한 일본의 남자배구 선수 다카하시 루이(26)가 커밍아웃 이후 달라진 삶을 공개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지난 22일 다카하시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다카하시는 지난달 29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게이라고 고백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다카하시는 10대 시절부터 자신의 성적 지향을 두고 오랫동안 고민했다.
성인이 되면 달라질 것이라 기대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마음은 바뀌지 않았다.
그는 한때 배구가 자신의 성정체성을 잊게 해주는 수단이었다고 돌아봤다.
변화의 계기는 동생이자 일본 남자배구 국가대표인 다카하시 란이었다.
2024년 같은 팀에서 뛰게 된 두 사람은 많은 대화를 나눴고, 동생은 그의 고백을 편안하게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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