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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생활인구 상반기 최대 규모, 인구감소지역에 활력 더해
- 행정안전부·국가데이터처 2026년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발표
- 5월 생활인구 3,285만 명으로 상반기 최대 규모... 등록인구의 5.8배 체류인구 방문
- 체류인구 인당 평균 카드사용액 12만 5천 원으로 증가… 5월 카드사용 비중 38.0% 최고치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2026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의 월별 평균 생활인구*가 약 2천86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5월 생활인구는 약 3천285만 명이며, 이 중 체류인구는 약 2천799만 명으로 집계되어 등록인구(약 486만 명) 대비 약 5.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생활인구 = 등록인구(주민등록인구, 등록외국인) + 체류인구(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
이번 산정 결과는 4·5월 봄철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5월 대체휴일이 더해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인구감소지역을 찾아 지역에 활력을 높인 결과로 분석된다.
행정안전부와 국가데이터처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생활인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정주인구 외에 일시적으로 체류하며 활력을 주는 인구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산정하고 있다.
이번 산정 결과에는 지역별 생활인구 현황, 체류 유형별 특징, 신용카드 사용 현황 및 체류인구의 사용 비중, 인구감소지역 시도·시군구별 주요 특성 등이 종합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 5월 생활인구 3천 285만 명으로 상반기 최대 규모로 인구감소지역에 활력
2026년 2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세부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월별 전체 생활인구는 4월 약 2천668만 명, 5월 약 3천285만 명, 6월 약 2천627만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5월에 생활인구는 약 3천285만 명으로 ’26년 상반기 중 가장 많았으며, 등록인구(약 486만 명)의 5.8배의 체류인구(약 2,799만 명)가 인구감소지역을 찾아 지역에 활력을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4월, 5월 생활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44만 명, 148만 명 증가하였고, 6월은 94만 명으로 다소 감소하였다.
2분기 평균 생활인구는 약 2천860만 명으로 전년 동기(2,794만 명) 대비 늘어나 인구감소지역에 생활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 생활인구 규모(단위: 천명) >
(단위: 천명, 배)
'26.4월
'26.5월
'26.6월
동월*
전월*
동월
전월
동월
전월
생활인구
26,680
1,442
3,314
32,849
1,479
6,169
26,265
-941
-6,583
등록인구(A)
4,853
-1
9
4,862
3
9
4,874
11
11
주민등록
4,682
-24
0
4,681
-21
-1
4,682
-16
1
외국인
171
23
9
181
23
10
192
27
11
체류인구(B)
21,827
1,444
3,305
27,986
1,476
6,159
21,392
-952
-6,595
배수(B/A)
4.5
0.3
0.7
5.8
0.3
1.3
4.4
-0.2
-1.4
* 각각 전년 동월 대비 증감, 전월 대비 증감을 의미함
특히, 4월과 6월에는 강원 영월, 5월에는 충남 태안에서 전년 동월 대비 월별 생활인구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5월의 봄꽃 축제, 해변관광, 캠핑 등 여행 수요와 5월 대체휴일의 영향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 4월 강원 영월(약 10만 명), 5월 충남 태안(약 16만 명), 6월 강원 영월(약 3만 명)
시군구별 체류인구 배수는 4월은 경기 가평, 5·6월은 강원 양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 강원 양양은 2026년 5월 등록인구의 17배가 많은 체류인구가 방문한 것으로 분석된다.
체류인구 규모에서는 4~6월 경기 가평에서 약 72만 명에서 약 99만 명의 체류인구가 방문하여 가장 많은 체류인구가 방문한 것으로 분석된다.
>> 2026년 2분기 지표 안정세, 평균 카드사용액도 꾸준히 증가
체류 특성을 살펴보면 평균 체류일수는 3.3일, 체류시간은 11.6시간, 평균 숙박일수는 3.8일로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고, 4~6월 모두 1일 숙박형 체류인구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2026년 6월 기준 최근 3개월 내 재방문율*은 부산 서구, 대구 서구·남구, 전북 김제, 전남 화순·영암·함평·장성, 경북 고령·성주·영천·의성, 경남 함안·창녕 등 14개 지역에서 50% 이상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체류인구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당월 체류인구 중 직전 2개월 기간에 한 차례 이상 체류한 사람의 비율 예) 6월 체류인구 중 4월, 5월에 한 차례 이상 체류한 사람의 비율
소비 특성 측면에서도 체류인구의 인당 평균 카드 사용액이 전년 같은 분기 대비 증가해 분기 평균 12만 5천 원으로 집계되었다. 생활인구 중 체류인구의 카드사용액 평균 비중은 35.8%로 전년 동기 37.1%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5월 38.0%로 가장 높아 체류인구가 늘어난 만큼 카드사용액 비중도 높게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 2분기 평균 카드사용액 비중 35.8%(전년 동기 37.1%)
한편, 시도별로 해당 지역 생활인구 전체 카드 사용액 중 체류인구의 카드 사용액 비중은 약 28%에서 43%로 집계되고, 광역의 경우 약 50% 이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난다.
시도별 주요 특성 현황 등 보다 세부적인 생활인구 자료는 ‘국가데이터처 빅데이터통계서비스 누리집(data.mods.go.kr/nowca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2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 지난 5월에 상반기 최대 생활인구가 인구감소지역을 찾아 머무르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생활인구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높이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세밀하게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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