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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선 패배 사흘 만에 美 도착한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선 패배 사흘 만에 美 도착한 보우소나루
사진 출처: 뉴데일리

기사 앞부분 · 출처: 뉴데일리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이 법원의 출국 금지 조치를 어기고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브라질 정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각종 사법 리스크에 직면한 그가 대선 패배 사흘도 지나지 않아 출국한 데다 소속 정당 지도부조차 사전에 알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야 모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우소나루는 아내, 두 딸과 함께 27일(현지시각) 밤 아르헨티나로 향하는 국경을 넘은 뒤 전세기를 이용해 에콰도르 과야킬을 거쳐 28일 오전 미국 마이애미에 도착했다.

브라질 연방대법원이 여권을 취소하고 출국을 금지했지만 그는 이탈리아 여권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 정당인 자유당(PL) 지도부와 측근들도 언론 보도를 통해 출국 사실을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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