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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팔던 나라, 이젠 딸기 키우는 기술까지 수출한다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한겨울에 주로 맛보던 달콤한 딸기가 계절과 국경의 경계를 넘어 세계인의 식탁을 점령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집계에 따르면 2025년 국산 딸기 수출액은 7200만 달러(약 956억 원)에 달한다.
2026년 상반기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늘어난 수출액 6098만 달러(약 808억 원)를 기록해 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61개국 소비자가 한국산 딸기를 찾는다.
과거 딸기 농가는 ‘장희’
‘육보’
같은 일본 품종으로 농사를 지었다.
해마다 많은 로열티가 해외로 나갔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국산 신품종인 ‘설향’과 ‘매향’이 보급되면서 상황이 뒤집혔다.
국산 신품종 딸기는 신맛이 덜하고 과즙이 풍부해 아시아 소비자의 입맛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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