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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환전 없이 해외여행… ‘해외 앱 결제’ 일상화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올해 3월 중국 칭다오로 여행을 떠난 직장인 손유빈 씨(30)는 미리 10만 원어치 위안화를 환전해 갔지만 그대로 들고 돌아왔다.
현지에서 모든 소비를 QR 결제로 했기 때문이다.
손 씨는 “해안가에서 비둘기 모이를 파는 허름한 노점상도 앞에 QR코드를 붙여두고 현금을 받지 않았다”고 전했다.
실물카드를 발급받거나 미리 환전하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국경을 넘어도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는 ‘해외 앱 결제’가 일상화되고 있다.
핀테크뿐만 아니라 시중은행에서도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하며 치열한 여행금융 서비스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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