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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고지 영웅 고 남운수 상병, 73년 만에 美 은성무공훈장 다시 받아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6·25전쟁 당시 백마고지 전투에서 공을 세운 고 남운수 상병이 생전에 잃어버렸던 미국 은성무공훈장이 다시 제작돼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1953년 처음 훈장을 받은 지 73년 만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국립대전현충원 장병 1묘역에서 남 상병의 추모식과 미국 은성무공훈장 헌정·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남 상병은 육군 제9사단 28연대 소속으로 1952년 10월 11일 강원도 철원 북방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했다.당시 적 벙커의 기관총 사격으로 아군의 진격이 멈추자 수류탄 뭉치를 들고 적 진지 입구까지 접근해 벙커를 파괴했다.
이를 통해 부대가 공격을 재개하고 목표를 점령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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