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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에 유산 분배” 4대銀 유언신탁 5년새 8배로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올해 상반기(1∼6월) 주식 투자 등으로 재산을 불린 권영진(가명·78) 씨는 최근 은행에서 유언대용신탁에 가입했다.
유언대용신탁은 가입자가 살아 있을 때 자산을 금융사에 맡겨 굴리다가, 숨진 뒤 미리 계약으로 정해 둔 방식대로 유산을 나눠 주는 상품이다.
권 씨는 자산이 불어나자 두 자녀에게 안전하게 물려줄 방법을 고민하다가 신탁을 알게 됐다.
신탁을 통해 법인이 보유한 주식과 부동산은 경영에 참여한 자녀와 그러지 않은 자녀가 6 대 4의 비율로 상속받도록 정해뒀다.
상속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령 자산가가 늘면서 유산과 사망보험금의 분배를 금융사에 맡기는 신탁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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