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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업체 90곳 해킹해 개인정보 820만건 탈취 … 32세 총책 구속 송치

기사 앞부분 · 출처: 뉴데일리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국내 업체 90여곳을 해킹하고 개인정보 약 820만건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탈취한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하며 피해 업체들에 3억6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공갈·공갈미수 등 혐의로 총책인 32세 남성 남성 A씨를 지난 23일 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범행에 가담한 공범 6명은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다.
A씨 일당은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약 13개월 동안 국내 업체 90여곳의 전산망에 침입해 개인정보와 내부 업무자료 등 약 820만건을 탈취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업체에는 병원과 학원, 골프장, 대학, 상조회사, 대기업 계열사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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