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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위기, 중국을 무조건 배척해선 안된다

기사 앞부분 · 출처: 오마이뉴스
지난 두 번의 칼럼에서 나는 한국 2차전지 산업의 위기를 말했다.
첫 번째 칼럼에서는 한국 배터리 3사가 자칫하면 과거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일본 도시바가 겪었던 것과 같은 길을 걸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두 번째 칼럼에서는 그 이유를 짚어봤다.
▲ 한국은 NCM(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재로 쓰이는 니켈 Nickel, 코발트 Cobalt, 망간 Manganese의 앞 글자를 딴 말)에 지나치게 집중했고 ▲ 원재료와 소재 공급망에서 중국에 뒤처졌으며 ▲ 전기차 캐즘(혁신 제품이 초기 시장에서 대중화 단계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일시적 수요 정체나 침체 현상)을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다.
그 사이 중국은 LFP(인산철 리튬을 양극재로 사용)를 중심으로 배터리의 가격 경쟁력과 생산능력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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