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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3주앞 ‘中 뒷배’ 과시한 김정은, 대미협상 몸값 높이기

APEC 3주앞 ‘中 뒷배’ 과시한 김정은, 대미협상 몸값 높이기
사진 출처: 동아일보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찾은 것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을 맞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톈안먼(天安門) 망루에 오른 지 1년 1개월 만의 방중이자 북한 최고 지도자가 된 뒤 6번째 방중이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앞선 다섯 번의 방중과 달리 이례적으로 시 주석과의 회담 없이 북-중 간 자동차 전용 다리인 신압록강대교를 통해 국경지대인 랴오닝성 단둥만 당일 일정으로 방문한 뒤 돌아갔다.

중국과의 밀착을 과시하고 다음 달 18∼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과 만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의식해 대미 협상력을 높이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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