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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깜짝 방중에 與 "북미회담 포석," 野 "국정원 정보 허점"

기사 앞부분 · 출처: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깜짝 방중을 계기로 여야가 대북 정보 역량과 외교 노선을 놓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이 김 위원장의 중국 내 회동 상대를 둘러싼 국정원의 정보 판단을 문제 삼자, 더불어민주당은 그간 이재명 정부의 실용외교를 '굴종'이라 비판해 온 국민의힘이 이제 와 정부의 외교 대응을 따진다며 역공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위원장의 방중 과정에서 불거진 정보 혼선을 문제 삼았다.

당초 김 위원장이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만날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과 회동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정원의 대북 정보 수집·분석 역량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그러면서 정부가 북한의 대외 행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의 비판도 내놨다.

이에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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