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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재난에도 멈추지 않는 항만…비상협약 업체 63→77곳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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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정부가 전쟁이나 재난, 대형 해운사 파산 등 비상상황에도 항만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항만서비스 협약업체를 기존 63곳에서 77곳으로 늘린다.
해양수산부는 주요 항만서비스업체와 '제5차 항만운영협약'
체결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항만운영협약은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선박 입·출항과 수출입 화물 운송이 중단되지 않도록 정부가 주요 항만서비스 업체와 사전에 협약을 맺는 제도다.
대상 업종은 예선업과 항만하역업, 줄잡이업, 화물고정업, 선박연료공급업 등 5개다.
이번 5차 협약부터는 협약기간이 기존 1~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내년부터 2029년까지 협약을 맺어 업체가 장기적인 비상대응 계획을 세우고 업무 숙련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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