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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재' 러 에너지기업, 알래스카 LNG 사업에 비밀 자금 지원 의혹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미국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미국의 제재 대상인 러시아 에너지 대기업이 비밀리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해당 사업은 한국, 대만 등이 투자 대상으로 검토하는 미국 글렌파른의 알래스카 LNG 사업과는 별개다.
2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에너지 대기업 노바텍은 미국 재무부의 승인에 앞서 알래스카 LNG 개발업체 폴라LNG에 자금을 지원하고 사업 운영에도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사임한 조엘 리들 전 폴라LNG 최고경영자(CEO)는 "자금 출처를 아랍에미리트(UAE) 기업으로 알고 있었다"며 "속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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