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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중국어선 단속에 중국산 바디캠 사용…정보 유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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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서해에서 중국 불법어선을 단속하는 해경이 정작 단속 정보 유출이 우려되는 중국산 바디캠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서삼석 국회의원(전남광주 영암·무안·신안)은 23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경 경비정 바디캠 사용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경 경비정이 사용하는 바디캠 808대 가운데 중국산 제품은 110대로 확인됐다.
해경은 중국 불법어선의 퇴거 및 나포 과정에서 녹화·녹음해 영상 증거를 확보하고 현장 상황 확인을 위해 현장 대원들에게 바디캠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 해경 함정에서 운용 중인 바디캠은 미국산 681대, 중국산 110대, 국내 기업 4FACT 제품 등 기타 17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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