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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고 불편해" 비웃음 샀는데…20년 된 '아이팟' 4000만원 '대박'[뉴스속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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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주머니 속에 노래 1000곡.'
2001년 10월 2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의 타운홀 강당 무대에 오른 스티브 잡스(Steve Jobs) 당시 최고경영자(CEO)는 청바지 주머니에서 카드 크기의 흰색 기기를 꺼내 들었다.
바로 '아이팟'이었다.
지금은 찾아보기 조차 힘든 CD플레이어로 주로 음악을 듣던 시절, 휴대용 MP3 플레이어 아이팟은 이날 세상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첫선을 보인 아이팟은 초소형 5기가바이트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CD음질의 노래 약 1000곡을 담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다.
불편하게 CD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기존의 MP3 플레이어보다 용량은 큰데 훨씬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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