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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시민 곁 지키는 공공기관 '페이닥터'

[기자수첩]시민 곁 지키는 공공기관 '페이닥터'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김혜지 과장은 서울시 동부병원의 호스피스 병동에서 13년째 근무하고 있다.

이곳의 의사 정원은 3명인데 김 과장을 제외한 2명은 자주 바뀌었다.

채용공고를 내도 지원자가 없거나, 어렵게 구해도 곧 퇴사했다.

결국 김 과장은 같은 의과대학 동기와 후배를 설득해 모셔왔다.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의사들은 스스로를 '공공기관 페이닥터'라 부른다.

정식 명칭은 임기제 의무직 공무원이다.

의사 자격 소지자는 통상 5급 공무원으로 임용한다.

서울의 경우 5급 의무직 공무원은 최소 7000만원부터 경력과 전문 분야 등에 따라 최대 3억5000만원 사이의 연봉을 받는다.

일반 공무원에 비해 고연봉자지만 수익성이 낮은 공공기관 문을 나와 민간 시장에 진입하면 연봉이 최소 1억원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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