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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백만장자' 박해룡, 이쑤시개 재사용…서장훈 "더 분발해야겠다"

'92세 백만장자' 박해룡, 이쑤시개 재사용…서장훈 "더 분발해야겠다"
사진 출처: 뉴시스

기사 앞부분 · 출처: 뉴시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제약회사 회장 출신 화가 박해룡(92)이 남다른 절약 습관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박해룡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일상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박해룡의 집에는 30년 넘은 냉동고와 낡은 가구들이 놓여 있었다.

박해룡은 20년 된 셔츠도 버리지 않고 입었다.

서장훈이 해지고 구멍 난 셔츠를 보고 "이건 버리셔야 할 것 같다"고 하자 박해룡은 "내가 아끼는 옷이다.

찢어졌어도 입으면 모른다"고 답했다.

그는 휴지 한 장을 반으로 잘라 쓰고, 이쑤시개도 씻어서 재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본 서장훈은 "저도 절약한다고 생각했는데 더 분발해야겠다"고 말했다.

반면 박해룡은 사회공헌에는 거액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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