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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첫 클립형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 착용 편하고 저음도 잘 전달

삼성, 첫 클립형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 착용 편하고 저음도 잘 전달
사진 출처: 동아일보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삼성전자의 첫 클립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온’을 처음 착용하면서 든 생각은 “이렇게 끼우는 게 맞나?

움직이다 떨어지는 건 아닐까?”였다.

버즈 온은 기존 무선 이어폰처럼 귓구멍에 넣는 대신 귀 바깥쪽에 집게처럼 걸치는 방식이다.

제대로 고정됐는지 의심스러워 일부러 고개를 좌우로 세차게 흔들고 제자리에서 뛰어봤다.

하지만 이어폰은 빠지지 않았다.

기존 무선 이어폰은 격하게 움직이면 빠지는 경우가 있었는데, 귀 바깥쪽에 걸치는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버즈 온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고정됐다.

19일부터 버즈 온을 이틀간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착용감이었다.

업무를 하며 2시간 연속 착용했는데도 귀가 한결 편안했다.

귓구멍을 막지 않으니 답답함이 덜했고, 오래 착용했을 때 느껴지던 가려움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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