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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체육시설 안전관리 곳곳 '구멍'…"고척돔 보강부 지지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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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전경. [사진=감사원] 수만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주요 체육시설에서 지붕 구조물의 지지력 부족과 철근 부실 시공, 소방·대피 설비 미비 등 안전관리 허점이 무더기로 확인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2500여개로 추정되는 직장체육시설을 9년 동안 안전점검 대상에서 누락했고,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실제 점검을 하지 않고도 시설 상태를 '양호'로 입력했다. 감사원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다중이용 체육시설 안전관리실태' 감사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감사원은 문체부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체육시설의 구조 안전성과 소방·대피시설, 수질 및 공기질 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감사 결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보강공사를 마친 지붕 철골 트러스 연결부조차 구조적으로 불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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