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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대신 전기 사용’ 기업 32%… 63%는 계획 없어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정책의 일환인 기업의 ‘전기화’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한상공회의소는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 중 30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전기화 현황과 정책과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기화를 ‘추진 중’이라고 답한 기업은 31.9%였으며, 추진 계획이 없는 기업이 62.9%, 추진 예정인 기업이 5.2%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화는 석탄·석유·가스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설비와 공정을 전기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을 뜻한다.
전기화가 더딘 이유로는 ‘높은 초기 투자비’(84.0%), ‘높은 운영비’(56.2%), ‘정책 불확실성’(18.5%)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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