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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아파서 3주 동안 전남대학병원에 있었는데..." 훈훈한 기부 약속을 지키다, 정재현 감격의 생애 첫 우승!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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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영건'
정재현(21)이 2026시즌 최종전에서 매서운 뒷심을 발휘한 끝에 감격의 정규투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정재현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테디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았다.
이날 하루 동안 무려 8타를 줄인 정재현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 2위 황재민(10언더파 278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정재현이 작성한 8언더파 64타는 브랜던 케왈라마니(미국), 김홍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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