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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에너지 인플레이션’⋯ 유럽서 한국산 전기차에 ‘호재’

중동 전쟁 ‘에너지 인플레이션’⋯ 유럽서 한국산 전기차에 ‘호재’
사진 출처: 국민일보

기사 앞부분 · 출처: 국민일보

기아 EV5.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중동 전쟁이 야기한 ‘에너지 인플레이션’이 한국산 전기차의 유럽 수출에 호재가 되고 있다.

에너지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내연기관 대체재를 찾는 움직임이 커진 탓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1~3분기 누적 전기차 수출 대수는 약 23만465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7%가량 늘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자동차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전기차 수요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유럽 시장이 전기차 수출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상반기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42.8% 증가한 13만1032대로 반기 기준 사상 처음 10만대를 상회했다.

특히 기아의 판매 성장세가 매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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