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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유어 아워 케미컬 로맨스, 죽음을 연기해 삶을 붙드는 법 [선율의 밑줄]
![마이 유어 아워 케미컬 로맨스, 죽음을 연기해 삶을 붙드는 법 [선율의 밑줄]](https://image.newsis.com/2026/11/08/NISI20261108_0002285863_web.jpg?rnd=2026110808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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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이재훈 기자 = 20년 전 '사춘기의 과잉'이라 불리던 음반이 있었다.
미국 공영라디오 NPR은 2006년 이 앨범을 두고 크고 산만하고 허세스럽지만 뜻밖에 무척 재미있다고 평했다.
동시에 죽음과 피, 배신으로 가득한 단어의 과잉을 약점으로 꼽았다.
그 음반, 마이 케미컬 로맨스(My Chemical Romance·MCR)의 정규 3집 '더 블랙 퍼레이드(The Black Parade)'가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발매 20년 만, 차트 역사상 가장 긴 기다림이었다.
영국 오피셜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그 깃발을 든 MCR이 지난 7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컬처파크에서 내한공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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