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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 논란에 법정 구속까지 된 ‘거짓말’, 26년만에 무삭제 개봉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소설로 출간됐을 때는 작가가 법정에 섰고, 영화로 만들어졌을 때는 일부 장면을 삭제해야 했다.
외설 논란으로 한국 문학계와 영화계를 뒤흔들었던 ‘거짓말’이 26년 만에 무삭제 완전판으로 극장에 돌아온다.11일 개봉하는 영화 ‘거짓말: 4K 무삭제 완전판’(감독 장선우)은 장정일 작가의 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봐’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00년 국내 개봉 당시 심의 과정에서 삭제됐던 장면을 복원한 112분 분량의 원본을 한국영상자료원의 4K 복원본을 통해 선보인다.논란의 시작은 1996년이었다.
당시 출간된 소설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파격적인 성애 묘사로 외설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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