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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파탄 나게 해"...세브란스 교수에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가정 파탄 나게 해"...세브란스 교수에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의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여성이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박석근 부장판사는 7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13분쯤 마스크를 쓰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A씨는 취재진을 향해 "연세대 정신과에서 치료를 안 해줬다"며 "가정을 파탄 나게 만들고 마루타(실험용 통나무)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법원 안으로 들어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35분쯤 신촌 세브란스병원 진료실에서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B씨의 얼굴 등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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