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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달라진 권력 지형… ‘트럼프 월드’에 발 담근 한국 기업들 긴장

기사 앞부분 · 출처: 조선일보
지난 3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은 물론 지방 권력도 다수 탈환하면서 미국에 투자한 우리 기업의 로비 전략도 일부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철강 등 주요 품목에 관세를 부과하고 대미(對美)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기업들은 현지 투자와 함께 트럼프 정부 및 공화당과의 관계 구축에 적지 않은 자원을 투사해왔다.
아직 트럼프 임기가 2년 넘게 남았지, 이번 선거 여파로 재계와 가교 역할을 하던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이 물러나고 ‘강경파’
스티븐 밀러가 빈자리를 채우면서 또 다른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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