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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속도 늦추자’던 앤트로픽, 정작 자사 AI는 2배 속도로 달린다

기사 앞부분 · 출처: 동아일보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늦추자고 촉구해 온 미국 앤트로픽의 모델 성능 개선 속도가 일부 과제에서 과거의 약 두 배로 빨라졌다는 외부 평가가 나왔다.AP통신은 5일(현지 시간) 미국 비영리 AI 평가기관 모델평가·위협연구(METR)가 이날 공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는 해야 할 일과 성공 기준이 분명한 과제에서 앤트로픽 모델의 성능 개선 속도가 올해 10월 기준으로 2024년 3월~2025년 10월의 약 두 배에 이른다고 추정했다.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평가가 진행 중이던 지난 9월12일 에세이에서 “AI 모델의 성능을 높이는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전 대책이 기술 발전을 따라잡을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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