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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명 은행 계좌 마비에…'트럼프 우군' 파라과이 대통령 사임 선언

기사 앞부분 · 출처: 머니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남미 우군인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이 대형 은행의 부실 사태로 탄핵 위기에 몰리자 사임을 선언했다.
그러나 의회가 사임을 받아들이지 않고 탄핵을 추진하며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페냐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국가의 안정과 사회적 평화, 민주주의 제도를 보호하기 위해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파라과이 하원은 사임안을 수락하는 대신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상원은 탄핵 심리에 나섰다.
사태는 대형 디지털은행 '우에노'의 부실에서 시작됐다.
파라과이 중앙은행은 우에노은행의 자기자본이 법정 최소 기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자 정리 절차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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