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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장서 새내기 MD로⋯ “현장 경험 품은 전략가 되고 싶어요”

기사 앞부분 · 출처: 국민일보
CJ올리브영 MD 김지원씨가 지난달 30일 인터뷰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현규 기자 진열대 맨 아래 칸.
김지원(34)씨가 맡은 올리브영 딜라이트 프로젝트 초콜릿 3종에 배정된 자리였다.
고객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가 아쉬웠던 김씨는 조금이라도 더 시선을 끌 방법을 고민했다.
매대에 ‘스커트 연출물’을 붙이기로 한 이유다.
김씨는 “어느 자리에 둬야 잘 보일지, 어떤 행사를 해야 고객이 선택할지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김씨는 올해 3월 서울 본사에 합류한 새내기 MD다.
그전까지 10년 넘게 부산·울산 지역 매장에서 일했다.
MD가 짠 진열안에 따라 상품을 놓던 직원에서 직접 진열과 판매 방식을 고민하는 MD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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