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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졌어도, 투자·관세 압박 계속된다”
기사 앞부분 · 출처: 조선일보
“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했다고 과거 자유무역 시절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 등 의회 우회 전략을 활용해 온 만큼 선거 패배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국을 향한 통상·투자 압박을 오히려 더 강화할 것이다.”(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국내 통상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공화당의 중간선거 참패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한국에 대한 35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 이행 압박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인 투자 요구가 계속되는 와중에 의회와 주요 주(州)정부를 탈환한 민주당의 규제 강화 기조까지 겹치면서, 한국 기업들이 투자 압박과 사업 추진의 난항이라는 이중고를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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